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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북한어린이·다문화가족 위한 사랑의 노래 선사

하늘노래 합창단 28회 정기연주회 '성황'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하늘노래 합창단 제28회 정기연주회'. (desk@jjan.kr)

하늘노래합창단(지휘 박문근)이 사랑의 하모니로 하늘을 향한 찬미의 제사를 올렸다.

 

11일 오후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하늘노래 합창단 제28회 정기연주회'.

 

하늘노래선교회(단장 권용주)와 한민족복지재단 전북지부(지회장 서창훈)가 북한 어린이 급식 지원과 다문화가족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울림이 있는 자리다.

 

'The Holy Fire'를 주제로 '평안' '은혜' '사랑' '비전'의 찬양으로 이뤄진 합창, 영상과 안무 등이 어우러지면서 성령이 충만한 무대로 거듭났다.

 

박문근 지휘자는 "전주장로찬양단과 P.K 댄스팀의 아름다운 출연과 열심을 다해 찬양의 무대를 이어간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북한 어린이와 베트남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 내 원만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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