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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대웅보전후불도' 문화재 지정

충북도는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법주사 내 대웅보전후불도(大雄寶殿後佛圖)를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그림은 대웅보전 안에 자리 잡은 소조삼불 뒤에 있는 5폭 탱화로 1897년-1928년 그려진 '아미타불도', '사천왕도'(각각 2폭), '비로자나불도'로 구성돼 있다.

 

도 관계자는 "이 그림은 금호당 약호와 그 문도들에 의해 제작됐다"며 "비록 근대의 불화지만 제작 화사들의 인지도와 함께 문화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며 지정 사유를 설명했다.

 

도는 이와 함께 임경업(1594-1646) 장군이 애용했다고 전해지는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의 보검 '추련도'와 제천 신륵사 극락전 벽화 및 단청을 각각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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