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
전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 강석희)이 송년음악회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1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리는 158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씨가 협연한다. 윤씨는 캘리포니아 주립음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 USC Jascha Hekfetz Class에서 아티스트 디플롬을 획득했다. 롱 비치 심포니와 홍콩 필하모닉, KBS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그너 악극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전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등이 연주된다.
강석희 상임지휘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협연자와 함께 수준있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주시향을 아끼는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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