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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곳곳에서 이웃돕기 봉사 훈훈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전북경찰이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29일 전주시 인후동의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도배ㆍ장판ㆍ비닐치기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또 혼자서 살고 있는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경찰청 소속 상설중대와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1300여명의 전ㆍ의경들은 이달 중순부터 도내 불우이웃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간호·목욕ㆍ세탁ㆍ급식봉사와 시설보수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익산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90명의 전ㆍ의경들이 30일 익산 원광효도마을 '수양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것을 비롯해 전북경찰청 소속 전ㆍ의경들은 그동안 양로원 13곳, 장애복지시설 12곳, 사회복지시설 5곳 등 모두 30곳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철주 전북경찰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민생치안과 법질서 확립 등 기본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가슴으로 도민의 손과 발이 돼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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