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현재·미래 통합시킨 모습 구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올해 포스터는 영화제를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을 라인아트웍으로 표현한 총 2종으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포스터는 문화생산자집단 '뉴타입 이미지웍스'가 제작한 것으로, 숫자 1과 0을 중심으로 그동안 전주영화제가 소개하고 발굴한 전 세계 영화들을 잇는 연결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전주영화제를 거쳐간 수많은 영화들과 특징적인 프로그램들을 하나로 연결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합시킨 모습을 구현한 것. 숫자 1과 0은 디지털을 의미하기도 한다.
전주영화제 측은 "8회까지 공모를 통해 포스터를 선정해 왔지만, 학생들의 응모가 많아 지난해부터 전문가들에 직접 의뢰를 해왔다"며 "올해 역시 4곳에 의뢰해 나온 결과물 중에서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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