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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니가타 국제영화제 '밀양'·'행복' 2편 초대

제19회 니가타국제영화제가 일본 니가타((新潟)시에서 지난 14일부터 열리고 있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사랑-LOVE'를 테마로 전 세계 24개국에서 출품된 29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한국 작품으로는 이창동 감독의 '밀양'과 허진호 감독의 '행복' 등 두 작품이 일본 영화팬들과 만난다.

 

21일에는 니가타 출신의 납북 피해자이자 영화 '행복'의 원작소설을 번역한 하스이케 가오루 씨의 토크쇼도 열릴 예정이다.

 

하스이케 씨는 지금까지 김훈의 '칼의 노래'를 '고장(孤將)'이라는 제목으로 옮긴 이래 영화 '말아톤'의 원작인 '달려라 형진아', 영화로도 히트한 공지영의 베스트셀러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번역해 한국 문화를 의욕적으로 일본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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