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타짜'의 장혁이 영화 '토끼와 리저드'(가제, 제작 아이필름ㆍ시엠엔터테인먼트ㆍ제이엠픽쳐스)를 차기작으로 정했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18일 밝혔다.
'토끼와 리저드'는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됐다가 23년 만에 고국을 방문한 입양아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2004년 '치통'으로 프랑스에서 먼저 장편 데뷔한 주지홍 감독이 한국에서 메가폰을 잡는 첫 영화다.
장혁은 희귀한 심장병을 앓는 택시 운전수 은설 역을 맡아 입양아 메이 역에 캐스팅된 성유리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해 6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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