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모았던 TV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소재가 됐던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5일 인천 시민에게 음악을 선사한다.
2일 인천시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이 오케스트라가 오는 5일 오후 본관 미추홀에서 박기화 지휘자, 바리톤 최종우,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등이 출연, 조두남의 '산촌', 거문도 뱃노래, 요한스트라우스의 가극 '박쥐',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사랑의 괴로움을 아시나요' 등을 들려준다.
이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립, 얼마되지 않은 기간에 단원들의 패기와 실력에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을 더해 정상의 연주단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고 예약을 해야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www.ilec.go.kr)를 보거나 문의(☎ 032-899-152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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