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산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 내비게이션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씨(40)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께 군산시 조촌동 소재 한 주차장에서 강모씨(26)의 카렌스 차량 문을 열고 내비게이션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자체 제작한 고리를 이용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여는 수법으로 2006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8차례에 걸쳐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내비게이션 13개·GPS 1개·골프채 1세트·비디오카메라 2개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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