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시] '박스 갤러리 나비' 개관전에 원로 서양화가 성백주씨 초대

'장미 화가' 첫 지방나들이

'박스 갤러리 나비' 개관전에는 한국 화단을 이끌어 온 원로 서양화가 성백주 선생과 중견 조각가 계낙영 정현도 전북대 교수가 초대됐다.

 

'장미화가'로 더 잘 알려진 성백주 선생은 좀처럼 지방에서는 전시를 열지 않는 작가. 전북에서의 전시는 이번이 처음으로 역시 장미를 그린 그림 22점을 내놓았다.

 

자신의 작업을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일상적인 형태를 정반대의 물성을 가진 돌에 접합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계낙영 교수는 경직돼 있는 듯한 돌에서 리듬감을 찾아냈다. 정현도 교수의 작품에는 단순하면서도 맑고 깨끗하고 감각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이 전해진다.

 

이번 전시는 15일까지.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다. 063) 277-0303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