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최세종 전북대 교수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최세종 전북대 교수(62)가 '로맨틱 소나타의 밤'을 주제로 독주회를 연다. 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최교수는 서울대와 독일 트로싱엔음악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수석과 전주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실내악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의 서정적 선율이 아름다운 드보르작의 '낭만적 소품 Op.75', 전체적으로 소박한 실내악의 효과와 함께 협주곡의 효과를 느끼게 해주는 요소가 교차하는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c단조 Op.45', 고전적 형식 안에서 다양하게 변하는 선율, 리듬의 확대와 축소, 반음계적인 화성과 자유로운 전조가 사용된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 등을 연주한다.
특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는 피아노 파트의 활약이 돋보이는 곡. 피아노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러시아에서 유학, 협성대와 우석대에 출강하고 있는 전정희씨가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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