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외국인 영어강사들이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무대에 올려 여성 성폭력 해방을 위한 전 세계적 운동에 동참한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미국의 사회운동가이자 극작가인 이브 엔슬러가 여성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의 작품. 남성 중심의 역사 속에서, 참혹한 전쟁 속에서 침묵당해야 했던 위안부 여성의 인권문제까지 담겼다.
연출과 제작을 맡은 제시카의 필두로 매건, 르하나, 아만다, 이자벨, 안젤라, 돈, 조니, 클로이와 뒤늦게 합류한 한국인 성스레씨까 참여했다.
공연은 18일 오후 8시 서신동 구 송강호철판구이(JR's Salon), 19일 오후 2시30분·7시 전북대 앞 투비원 클럽에서 올려질 계획. 모여진 수익금은 전북여성단체연합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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