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난해 운전면허 취소 67%가 음주운전

지난해 도내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람 10명중 7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운전면허 취소처분은 8487건으로 이 가운데 음주 및 음주사고로 인한 취소가 5695건(67.1%)으로 가장 많았다. 벌점초과 등 법규위반 2258건(26.6%), 사고도주 149건(1.7%) 등이 뒤를 이었으며, 기타는 385건 이었다.

 

지난해 도내 운전면허 소지자가 87만8800여명인 것을 감안할 때 100명 중 1명이 각종 법규위반으로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은 것이다.

 

한편 지난 2007년 도내 운전면허 취소처분은 8221건이고 이 중 음주 및 음주사고로 인한 취소는 5278건(64.2%)이었다.

 

임상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