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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주국제영화제] 10번째 봄 JIFF 볼거리 풍성해졌네

JIFF 추억하다·미디어아트체험전 마련

올해로 10회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JIFF 추억하다'와'미디어아트 체험전'으로 지난 9년을 추억하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27일부터 5월31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JIFF 추억하다'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역사를 한눈에 아우를 수 있는 코너. 사진과 영상자료, 관객이벤트, 기념품 등 섹션을 통해 관객들과 지난 9년의 추억을 되짚는다.

 

'미디어아트 체험전'의 컨셉은 '전주, 영화 그리고 미디어아트의 만남'. 미디어아트존, 미디어테이블 등을 통해 영화제작의 기본 원리, 영화 기술의 역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공간으로 꾸렸다.

 

초창기 영상 이미지부터 과거와 현재 디지털 영상과의 결합까지 영상기술의 변천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27일부터 전주영화제작소 내 영상체험관에서 상시적으로 계속 운영할 계획.

 

영화의 거리도 예술의 거리로 변신한다.

 

퍼블릭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빛을 활용한 아트벤치, JIFF 로고를 LED 조명등을 설치해 낮과 밤을 환히 밝히고, 3~4곳에 영화의 한 장면을 벽화로 표현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을 수 있는 전야제를 준비했다. 29일 오후 8시부터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는 2부로 나뉘어 꾸려진다. 길놀이와 전통 퍼포먼스와 퍼레이드의 1부 무대와 대중가수 소녀시대, 노브레인, 신혜성씨, 락밴드인 고구려밴드, 크로스펜던트, 대한사람, 라스트포원의 라이브 공연의 2부 무대가 이어질 예정.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10주년을 맞아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객과 성장하는 관객 중심의 영화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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