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21일 이용훈 대법원장이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 법관 워크숍' 이틀째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정에 없었던 것으로 이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를 출발했다.
그는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각급 법원 판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신영철 대법관의재판 개입 논란과 관련해 정당한 사법행정권의 범위와 적정한 행사 방식 등에 대한일선 판사들의 견해를 들을 예정이다.
20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개최된 전국 법관 워크숍에는 5개 고등법원을 비롯해특허법원, 사법연수원, 20개 지방법원에서 법원별로 부장판사와 배석판사, 단독판사등 2∼6명씩 모두 7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사법행정의 운영 방식 개선과 법관 인사제도 개선 등 2개 주제에 대해 토론했고 이날은 분과별 논의 내용을 보고하고 전체 토론을 한 뒤 워크숍을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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