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한영)는 '2009 SICAF 어워드(대상)' 수상자로 만화 부문에 허영만(62) 화백, 애니메이션 부문에 황선길(70) 홍익대 겸임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허영만 화백은 1974년 데뷔 이후 '타짜', '식객', '사랑해', '비트', '날아라 슈퍼보드', '아스팔트 사나이'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황선길 교수는 1980∼1990년대 '도단이', '머털도사' 시리즈를 기획, 제작했으며 책 '애니메이션의 이해', '애니메이션 영화사'를 집필하고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시상식은 7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SICAF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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