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26일까지 전시
"태조 어진 보려면 서두르세요!"
지난해 전주로 돌아온 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처음 공개된 보물 제931호 태조 어진이 26일까지만 전시된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이 지난 1월 상설전시실 미술실 재개관과 함께 전시했던 태조 어진을 전시품 교체 시기에 맞춰 26일까지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다시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될 예정. 태조 어진의 다음 공개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진을 관람하려면 서두르는 게 좋다.
한편 태조 어진이 걸려있던 공간에는 보물 제1491호인 '영잉군 초상'이 전시되며, 정조가 검정 비단 여덟 폭에 금가루를 물과 아교에 섞어 그린 '니금사군자도' 등이 소개된다. 새롭게 구입한 최석환의 '꽃·새'를 비롯해 무주 출신 화가 최북의 '해돋이'와 보물 제728호 설씨부인의 '보시를 권하는 글'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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