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산학협력단은 완주군과의 협약을 통해 완주산업단지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어교육은 대학과 전북테크노파크 연구개발지원센터 등 3개 교육장에서 방문 및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또 다음달부터 한 달에 한 차례씩 부안 내소사와 고창 선운사·익산 미륵사지 등 문화유적지를 견학,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한국어와 문화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 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적응력이 높아질 경우 업체의 생산성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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