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3일 전주시 평화동에서 '어르신일거리마련센터'(관장 김영선) 개원식을 가졌다.
'어르신이 행복하면 우리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안세경 전주 부시장과 서동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오경남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석대 어르신일거리마련센터는 앞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60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거리와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선 관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의 10.3%로 나타났고, 특히 전북지역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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