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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북대병원-(주)농심, 식품개발 협약 체결

전북대병원과 (주)농심 관계자들이 식품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desk@jjan.kr)

전북대병원(병원장 김영곤)이 ㈜농심(회장 손욱)과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4일 오전 11시30분 전북대병원 한벽루홀에서 김 병원장과 손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 협력관계에 들어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강식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협력, 상품 개발에 대한 자문 및 기술 협력, 상호 위탁 교육 및 협력학습 등 연구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농심간 공동 연구 추진도 논의됐으며 농심의 건강기능식품 후보물질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 계약도 체결했다. 인체적용시험은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인체적용시험 전용공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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