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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전북본부 돌봄봉사단 격려

주택공사는 전북본부는 전북지역에서 '돌봄봉사활동’에 참여 하고 있는 주부사원 80명을 위한 격려행사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활동 경과보고, 우수사원 표창 및 돌봄서비스 미담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양수 전북본부장은 "돌봄봉사단의 활동에 대해 여러 방송매체와 관계기관, 특히 수혜대상 가정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며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한결같이 정성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사례 격려작으로 선발된 한 주부사원은 수기발표에서 "돌봄봉사를 인연으로 팔순이 넘으신 어머니를 새로 모시게 됐다"면서 "정성스레 말벗도 되어드리고 가사일도 돌봐드리면서 외롭게 혼자 사시는 할머니들에게 친딸처럼 가까운 사이가 되어 그분들의 삶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 정말 보람있다"고 말했다.

 

돌봄 봉사는 주택공사가 3월부터 근로복지기금 40억원을 들여 주부사원 1000명을 채용, 전국 126개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에게 보건의료지원, 아동보호,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부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관련 주공이 돌봄봉사활동 주부사원 110명과 서비스 수혜자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부사원은 84%가, 수혜자는 98%가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고 주공측은 설명했다.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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