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12일 오수농협(조합장 김학희)에서 서울 강서지역에 친환경 쌀로 급식하는 11개 초등학교 학부모, 임원 및 교직원, 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강서구청 공무원, 강서농협 직원 등 40여명을 초청해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우렁이 입식과 매실 엑기스 담기 체험행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수농협 3개 친환경 쌀 작목반을 비롯한 임실군 친환경 쌀 작목반 연합회와 공동으로 우렁이를 직접 입식하고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매실로 엑기스를 담그는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오수농협 RPC를 방문해 보관에서부터 가공 포장 등 전 출하과정을 둘러보며 친환경 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수농협은 지난 4월 강서구청 관내 초등학교와 친환경 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쌀 20여톤을 공급한 바 있다.
한편 전북도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수도권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금년에 180톤 공급물량을 정한 데 이어 2013년까지 500톤의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지역농협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뤄 규모화된 단지를 중심으로 생산 유통 분야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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