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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청, 4대강 살리기 1조7309억원 투입

섬진강 1302억 등 2011년까지

전남·북 지역에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총 1조730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돈수)은 23일 지난 8일 확정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마스터 플랜'에 따라 영산강·섬진강·금강 살리기 사업에 오는 2011년까지 총 1조730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금강의 경우 생태하천조성 등 3개 시설에 1016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1년 완공할 예정이다.

 

섬진강은 생태하천조성, 자전거도로, 하도정비 등에 오는 2011년까지 총 130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영산강에는 생태하천조성, 홍수조절지, 제방보강, 강변저류지, 자전거도로, 하도정비, 보설치등에 역시 2011년까지 사업비 1조499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익산청은 금년도 예산 1조5790억원중 1조346억원을 집행하여 상반기 재정 집행 목표 65%를 달성하였다고 발표했다.

 

익산청의 이같은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실적은 일일 평균 612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월 평균 3만여대의 건설 기계·장비 고용 효과로 이어진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익산청관계자는 "재정 조기 집행과 지역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 어음이나 체불 등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의 일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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