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돈 없고 연애 못한다…60대 여성에 앙심 살인미수

군산경찰서는 25일 만나오던 여성이 자신을 비아냥거렸다는 이유로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고모씨(60·군산시 구암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4일 새벽 5시 10분께 군산시 구암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모씨(60)의 얼굴에 뜨거운 물을 붓고 둔기로 머리를 수차례 내려치는 등 살해하려 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고씨는 평소 이씨가 "돈도 없고, 연애도 못한다"고 무시한 것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윤나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