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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중기·소상공인 지원

신보에 9700만원 기금 출연

전북농협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97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출연금은 전북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자 및 생계형무등록사업자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농협이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취급한 대출액의 0.6%를 기금으로 조성해 2002년부터 매년 출연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출연금은 7억원에 이른다.

 

전북농협 김종운본부장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은 지난해보다 111억원이 증가한 4600억원에 이르며, 하반기에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녹색성장 NH푸드론」상품을 출시해 한식세계화관련 사업자를 비롯한 프랜차이즈 사업자,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우수 음식점으로 지정된 사업자 등에게 최고 2억원을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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