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 만화의 할리우드 영화화를 위한 쇼케이스가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에 미국 영화 제작사와 프로듀서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만화 쇼케이스 '만화 101 (Manhwa 101:Korean Comics for Filmmakers)' 행사를 KOCCA 미국사무소(소장 서희선)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만화의 스토리 소개와 한ㆍ미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고, 유니버설, 파라마운트, 소니, 월트디즈니 등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및 TV 방송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측에서는 만화 '바람의 나라' 김진 작가를 비롯해 이유정 작가(가물치전, 변태가 되자), 이영란 작가(준), 윤태호 작가(이끼) 등이 직접 참석해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한국 만화 원작 콘텐츠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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