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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미스변산선발대회 眞 김민씨

전북도민일보 주최

제20회 미스변산선발대회가 1일 오후2시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 열렸다 왼쪽부터 루가모피 최미진,전북도민일보 김보라,미 김세미,선 정소라,진 김민,미 오다현,나드리화장품 문영화,제일건설 진희. (desk@jjan.kr)

전북도민일보(대표이사 임병찬)가 주최한 '제20회 미스변산선발대회'에서 김 민씨(24)가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의 미인들이 최고 미인 자리를 놓고 미모와 지성·재능을 겨룬 끝에 선(善)은 정소라씨(24)가, 미(美)는 김세미(22), 오다현씨(18)에게 돌아갔다.

 

미스변산 전북도민일보는 김보라씨(21), 미스변산 나드리화장품은 문영화씨(18), 미스변산 루카모피는 최미진씨(20), 미스변산 제일건설은 진 희씨(18) 등 총 8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황마담'으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황승환씨와 국악프로그램 '얼쑤 우리가락'의 진행자인 김현정씨가 사회를 맡은 이번 대회에서 대중가수 김용임, 박일준씨를 비롯해 부안 출신 가수 현 주씨와 미스변산 출신의 신인가수 김수지씨의 무대로 흥을 더했다.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미스변산선발대회를 통해 배출된 미인들은 전북의 자부심으로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과 나드리화장품, CBS전북방송, 이스타항공이 특별후원한 이번 선발대회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 김성수 부안군의회의장, 송경식 부안군 교육장, 송호림 부안경찰서장, 이영택 새만금 코리아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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