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진안 용담댐에 녹조가 발생한 것과 관련, 전주지역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최근들어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성 전화가 1일 4~5건씩 걸려오고 있다.
이와관련 용담댐 물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측은 녹조 발생으로 수돗물에서 맛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녹조가 취수탑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한편 고산정수장에서 활성탄을 투입, 냄새 발생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가뭄과 장마 영향으로 용담댐 상류에서 다량의 영양염류가 유입됐고, 이에따라 녹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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