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저소득계층의 주건안정을 위해 지난해까지 다가구주택 563호, 올 상반기중 210호 등 8월말 까지 총 773호를 공급한데 이어, 9월중 다가구주택 250호의 추가 공급을 추진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주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잔여주택은 기존 입주자가 퇴거 후 주택의 개·보수 과정을 거쳐 입주대상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자격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중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호대상 모부가족을 1순위, 월평균 소득이 194만원 이하인자,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가 2순위이다. 임대조건은 시중 임대료의 약 30%에 이르는 보증금 200만∼400만원, 월 임대료 3∼9만원 수준이다.
한편 주공 전북본부는 도심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는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041호를 매입한데 이어 올해 250호를 추가, 총 1291호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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