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배산지구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을 추진중인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23일 배산택지개발지구내 현장사무실에서 공사관련 착공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착공보고회에서는 감리사인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및 시공사인 제일건설(주)을 비롯한 현장관계자와 공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리 및 시공사로부터 공사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유용하 공사 사장은 이날 "시공시 현장내 안전사고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지시한데 이어 "지역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고품질의 아파트가 시공될 수 있도록 감리단과 시공사에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측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재 사용 및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해줄 것을 시공사측에 요청했고, 시공사 관계자는 최대한 도내 생산되는 건설자재의 사용과 전문건설업체를 배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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