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클럽 추석명절기간 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농협 하나로클럽(지사장 이상준)은 풍년과 쌀값 하락으로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한가위 기간 일부 소비자에게 햅쌀을 증정한다.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30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1500명을 대상으로 도내산 햅쌀 5kg을 증정하고 쌀 소비촉진과 우리 농축산물 애용을 호소할 방침이다.
일정 금액 이상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구입한 고객에게도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지사장은 "농업은 우리의 먹을 거리를 지탱하는 산업인데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의 피해가 예상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친다"면서 "고객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제수용 햅쌀을 무료로 얻는 기쁨을 선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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