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가 30일 창립 74주년을 맞았다.
전주상의는 그동안 지역경제의 뿌리를 지켜오면서,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대변기관으로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전주상의는 매년 지역현안과 기업애로해소 관련 40여건이 넘는 건의서와 성명발표 등을 통해 지역경제발전 등에 앞장서고 있다. 자동차보험료 지역별 차등화 반대, KT 전북본부 존치, 익산·군산 노동지청 합병계획 철회,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 존치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도내 기업의 지식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정보컨설팅사업, 산업재산권 출원비용 지원, 발명특허 네트워크 구축 등 지식기반 지원 서비스 확대사업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20대 임의원단 출범 후 80여개 회원사가 신규로 가입하는 등 회원수가 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김택수 전주상의 회장은 "전주상의 74년의 역사는 전라북도 경제와 함께한 소중한 역사"라며 "회원기업 뿐만이 아니라 도민들에게 한단계 높은 희망과 신뢰를 주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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