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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 살리기' 동참 줄이어

전북네트워크 서명운동 12일 현재10만명

중소상인살리기 전북네트워크는 지난 23일 시작한 '중소상인 살리기 범국민 서명운동'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네트워크에 따르면 12일 현재 서명인원은 자체집계 10만여명으로, 서명을 마감하는 23일까지 20만명의 뜻을 담아 이번달 말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4일~16일 집중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집회도 계획하고 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이창엽 국장은 "전주·울산에서 서명운동을 펼치며, 집중 서명운동 기간에는 관련 기관장의 릴레이 서명 호소 등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대기업 유통업체의 입점이 단기적으로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지만 장기적으로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역 중소업체와 공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품목·시간을 제한하도록 유통산업발전법, 중소상인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의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도산·폐업하는 중소상인의 실업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고용보험법의 개정안을 촉구하기 위해 전주 객사에서 진행해 왔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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