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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 도회장에 신영옥씨 추대

13일 임시총회 열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13일 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도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강민(lgm19740@jjan.kr)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제9대 회장에 신영옥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

 

전건협 전북도회는 13일 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유)장원건설 대표 신영옥 현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 당선자는 오는 11월부터 4년간 전북도회를 이끌게 된다.

 

신 당선자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1400여 회원사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전문건설업계에 봉착해 있는 난관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면서 "불요불급한 사업은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꼭 필요한 사업비는 과감히 계상해 회원사에 대한 지원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 당선자는 전건협 전북도회 6·7대 운영위원, 전건협 중앙회 기술위원, 대한체조협회 전라북도회 부회장, 북전주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건협 중앙회 대의원, 대한배구협회 전북도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59년 전주 출신으로 지난 1996년 (유)장원건설을 설립해 건설업에 투신,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8 건설의 날' 행사에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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