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내년 6월부터 전국 어디서나 車등록 가능

현재 시·도 관내에서만 처리 가능한 자동차 등록사무가 내년 6월부터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모든 등록관청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이 자동차 등록절차 간소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자동차등록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업장 지역표시가 필요한 영업용 차량과 자동차 매매업자의 매매용 자동차를 제외한 비사업용 자동차는 전국 어디서나 신규·이전·변경·말소등록이 가능하게 된다.

 

또 개명이나 주민등록번호 정정시 주민등록전산망과 자동차관리전산망의 연계를통해 별도의 자동차 변경등록 신청절차를 생략하도록 했다.

 

종전 15일 이내에 변경등록을 신청하고, 신청기한을 초과할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부과해 오던 과태료 부담은 사라지게 된다.

 

자동차 말소등록도 간소화돼 현재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자가 등록관청에 말소등록 신청시 자동차등록증을 반납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자동차등록증을 반납하지 않고도 말소등록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