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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명품 한우 홍보·유통 확대 힘모아

도내 6개 축협 등 참여 'NH참예우 공동조합사업법인' 창립

전북농협은 1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실축협, 남원축협, 순정축협, 고창부안축협, 익산군산축협 등 6개 참여축협 조합장, 산·학 관계자로 구성된 이사, 감사, 사외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참예우 공동조합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NH참예우 공동조합사업법인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안) 및 사업계획(안)의 심의 확정, 대표이사 선임, 이사, 감사, 사외이사 등 임원의 선임, 출자지분, 제규정 제정 등을 심의·확정했다.

 

NH참예우 공동조합사업법인의 신임 대표이사는 공모를 통해 남원축협 출신 김갑균씨(59)가 선임됐다.

 

김갑균 대표이사는 "앞으로 유통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경쟁력 있는 유통전문조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총 11명으로 출자조합 조합장 6명, 대표이사,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돼 있다.

 

NH참예우 공동조합사업법인은 광역클러스터사업의 실행 주체로서 참예우 명품화에 역점을 두고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예우 명품관을 설립해 참예우를 홍보하고 고품질의 참예우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예우 전문가맹점사업을 확대하고, 부분육 판매사업 및 인터넷 판매사업 등 유통을 활성화해 유통전문조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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