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땅값 '훨훨'..5개월째 상승

전북지역 땅값이 올해 5월부터 5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계속 하락하다 올해 5월 상승세로 반전, 평균 0.017% 오른 데 이어 6월 0.050%, 7월 0.067%, 8월 0.094%, 9월0.110%로 5개월째 상승했으며 그 폭도 점차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남원시를 제외한 13개 모든 시군이 소폭 상승했고 지난달 군산지역은 0.400% 올라 전국 평균 0.305%를 웃돌았다.

 

또 토지 거래량도 지난달 1만1천297필지로 전년 같은 기간(9천747필지)에 비해15.9%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지가 상승과 거래량 증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해제 등 경기부양책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