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 땅값이 소폭 상승하면서 거래량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10월중 전국 땅값이 0.30% 상승, 지난 3월 5.3% 하락 이후 올 4월부터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지역의 경우 0.13% 올랐지만 전국 평균(0.30%)에 크게 못미치는 등 상대적으로 회복속도가 더딘 것으로 분석됐다. 올들어 도내 땅값의 누적 상승률은 1분기중 1.24% 하락이후 2분기 0.06%, 3분기 0.27% 상승하는 등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중 도내 토지거래량은총 1만1872필지로 지난해 같은기간(1만1375필지)에 비해 4.4% 증가했지만, 면적은 1만2087㎡로 작년보다 30.3%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전국의 토지거래량 역시 총 21만여필지로 필지수는 10.9% 증가했지만 면적은 17만여㎡로 전년비 3.8% 감소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