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정배)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의 문화상징'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한국사상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박일훈 국립국악원장과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각각 무형문화와 유형문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조희문 한국영화진흥위원장은 각각 관광과 한류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영문책자 '21 Icons of Korean Culture'(한국의 문화상징 21가지) 발간을 기념하고 한국문화 이미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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