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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5.2cm 눈..추위도 나흘째 이어져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전북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17일 새벽까지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져 빙판길 안전운행이 요구된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현재까지 내린 눈은 군산 5.2cm,고창 4.7cm, 정읍 2.5cm, 전주ㆍ남원 0.2cm 등을 기록하고 있다.

 

도내 대부분지역에서는 눈이 그친 상태지만 서해안지역에서는 아직도 곳에 따라눈발이 날리고 있어 적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추위도 나흘째 이어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남원 영하 7.9도, 익산 영하 7.8도, 장수 영하 5.5도, 군산 영하 4.5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주요 도로 곳곳이 빙판길을 이루고있어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오전 중에 눈이 그치면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가 다시 밤부터눈이 내리고 추운 날씨도 이어지겠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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