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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 동참"

전주 대표기업 간담회서 내년 고용난 해결 다짐

전주지역 대표 기업들이 사상 최악의 경제난으로 심화되는 고용난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도에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시내 모처에서 열린 '전주 대표기업 간담회'에서 해당 기업들이 지역발전에 동참한다는 취지아래 향후 고용창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페이퍼, 휴비스, KCC, BYC, 삼양화성, 하이트맥주, LS엠트론 등 7개 업체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노동부전주지청, 전주지방환경청, 전주 북전주세무서 등 4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표기업 간담회는 경제관련 유관기관들이 업체들의 기업 활동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뒤, 이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 가운데 이제는 우리 대표 기업들이 일자리가 없는 청년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내년도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들어 경제상황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것을 들어 보다 적극적으로 일자리 마련에 나섬으로써 지역 실업난을 해소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송하진 시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한 기업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계속 추진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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