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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강추위와 함께

다음주 초까지 한낮 기온도 영하권

매서운 겨울 한파가 몰아친 28일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마스크와 목도리를 두른채 등굣길을 서두르고 있다. 이강민(lgm19740@jjan.kr)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는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9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이나 30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겠다"며 "오후들어 서해안에서 시작된 눈은 점차 확대돼 31일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5cm 안팎의 많은 눈을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29일 오전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찬공기가 계속 들어오면서 다음달 3일까지는 한낮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고, 4일에는 한 차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는 "서해남부 전 해상에는 강풍을 동반한 높은 파도가 일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5도가 예상된다.

 

 

백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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