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본부는 29일 도내 학계, 유관기관, 언론, NGO 등과 함께 4대강 살리기 전북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된 이번 상생협의회는 앞으로 매분기 회의를 개최하여 4대강 사업 및 지역의 물 관련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전북지역 4대강 사업은 금강과 섬진강 하류의 하천정비 2개공구, 용담댐 및 섬진강댐의 직하류 하천장비사업, 농경지 리모델링 및 농업용 저수지 증고사업 등에 불과, 총 사업비 22조2000억원중 고작 2117억원만 반영됐다. 사업은 2012년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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