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살리기 전북 네트워크
기습적으로 영업을 개시한 SSM을 규탄하는 도내 상인·시민단체들의 차량 시위가 열린다.
중소상인살리기 전북네트워크는 8일 전주시 송천동 일대에서 낮 12시부터 1시간 가량 1톤 트럭 20대와 승용차 10대를 이용해 '첩보식 개점'을 한 롯데슈퍼의 부도덕성을 알리는 대시민 홍보전을 펼친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롯데슈퍼는 지난해 말 폐업신고와 개업신고를 동시에 진행하고 새벽 시간을 이용해 기존동네 마트의 간판을 바꿔 개점을 시도했다"면서 "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차량에 롯데슈퍼의 개점 방식을 비판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촉구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부착, 시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네트워크는 지난 5일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해당 롯데슈퍼에 대한 사업조정을 신청했으며, 주변 중소상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롯데슈퍼의 판촉 활동과 판매 품목 등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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