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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RPC '황토쌀' 수출 박차

영농조합법인 완주 지성 RPC 송병진대표와 직원들이 자체브랜드인 황토쌀을 수출길에 오르기전에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이강민(lgm19740@jjan.kr)

쌀 문제 해법은 판로 확보다. 영농조합법인 완주 지성RPC(대표 송병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체 대표 브랜드 '황토쌀'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성RPC는 올들어 지난 6일 호주(18톤)와 뉴질랜드(18톤), 과테말라(2톤)에 모두 38톤을 수출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말레이시아에 18톤을 수출했다. 지난해 처음 수출에 나선 지성은 호주 등 5개국에 총150톤의 쌀을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성RPC 송병용 상무는 "이번에 수출한 말레이시아행 쌀은 초도물량으로, 올해 500톤 정도 수출 계획을 잡고 있다"며 "현지에서도 우리 쌀 품질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최대 1500톤 수출을 목표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지성RPC는 올해 매출 700억원을 달성하겠다며 캐치프레이즈를 'Let's Go 2010 700'으로 정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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