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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동 성폭력범죄 전국 세번째 많아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가 도내에서 해마다 50여건 이상 발생하고, 아동 인구대비 발생 건수도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6~2009년 2월까지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 현황을 보면 전북은 이 기간 228건이 발생했다. 김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와 통계청의 14세 이하 인구수를 조합해 분석한 결과 전북의 아동 10만명당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는 연평균 18.2건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같은 방법으로 분석한 강원 22.2건, 전남 20.9건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것이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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