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에 출두한 피의자가 음독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김 모씨(남·48)는 22일 9시50분경 폭행사건 관련 대질조사를 받기 위해 고창서 수사과 진술 녹화실에 출두했다. 피의자는 조사를 받기전 별관 민원실 화장실에서 살충제 100㎖를 음독한 후 조사에 임했다. 김씨는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후송, 입원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 씨는 지난 3월 11일 고창군 아산면 소재 선운사 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이날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