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종묘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가 봉행됐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 영녕전 제향으로 시작해 경복궁과 종로를 거쳐 종묘로 돌아오는 어가행렬 재현과 오후 1시부터 거행한 정전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건무 문화재청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해외 언론인과 주한 외교사절,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종묘제례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에게 지내던 제사로, 조선왕조가 지낸 제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종묘대제'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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