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여관서 방화추정 불…8명 부상

전주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8명이 다치고, 3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중노송동의 한 여관 건물에서 불이 나 주인 A씨(47·여)와 같이 있던 남성 B씨(53)가 각각 상반신과 전신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화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여관에서 잠을 자던 투숙객 6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관 주인 A씨와 B씨가 말다툼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나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