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잇단 초등교 절도사건 40대 용의자 영장

속보= 최근 도내 초등학교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한 절도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보 10일자 6면)

 

익산경찰서는 24일 전북과 충남지역 초등학교와 학원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이모씨(43·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4일 오후 1시30분께 익산시 창인동의 한 미용학원에서 강모씨(36)가 자리를 비우자 신용카드를 훔쳐 430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08년 4월부터 최근까지 총 51차례에 걸쳐 9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초등학교와 학원 등을 골라 주로 점심시간대에 범행을 저질렀고, 최근 익산과 군산, 전주 지역 초등학교에서 일어났던 절도 사건에 대해서도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동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